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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혼자 시골을 다녀왔습니다.

내월 16일에 군대를 가는지라, 일단 집안 어른들 좀 찾아 뵐 겸, 요,용돈도 받을 겸 ㅇ<-< 내려갔습니다.
여태까지 시골 갈 때는 항상 가족과 함께 갔기 때문에 설래더군요.
나이 21살 먹고서, 혼자 가는 걸 설래는거 자체가 웃기는 거 같습니다만 = _=ㅋㅋ

집은 서울이고, 시골은 전라북도 전주-진안이라, 먼 건 아니지만 가까운 것도 아니어서 말이죠.
일단 갈 때는 빠르게 가기위해 우등타고 출발!
멀미가 있는 지라 멀미약 먹고 딴 짓안하고 그저 음악이나 들으며 갔습니다.
전주에서 바로 진안가서 기억을 더듬어 친할머니를 뵙고, 바로 다시 전주로 백백백

전주엔 외가댁이 많이들 거주하세요. 먼저 큰외삼촌댁 가서 사촌들이랑 놀고 마시다가,
새벽 되서 외할머니댁 가서 자고…
일어나니까, 노 전 대통령 영결식 하더군요. 숙연한 마음으로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기차타고 서울 왔지요.
날이 날인지라, 시내에 차도 많고, 버스내도 꽉차고. 어으. 피곤에 쩔어 있었습니다만, 뭐 개운하네요.

중요한 용돈은 일단, 6만원 쯤 쓰고, 35만원 받아 왔습니다. 유후.

18일 남았다. OTL

by 도우낫 | 2009/05/30 21:10 | My Life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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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hammer at 2009/05/30 21:13
쿨럭....18일....푹 쉬고...잘 놀고...먹고 싶은거 다 드시고...맘 편히 노세요

군대 가기 전이 인생에서 아무생각 없이 편히 (?) 노는 시간인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도우낫 at 2009/05/30 21:17
가서 엄청나게 놀고먹고놀고먹고..[...] 이러다가 살 완전 쪄서 가겠어요. ; -;
Commented by 반쪽달 at 2009/06/01 18:22
얼마 안남으셨군요 ;ㅁ;...
그래도 유흥비(?)로 거액을 챙기셔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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