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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KILL 계투조 스카우팅 리포트? (前) KI편

아마추어의 눈과, 빠심까지 곁들인 리포트? 이므로 귀엽게 봐주세요 :)
6/10일 기준.

1. 고창성 08년 2차-13번 이상하게 이 선수를 신인왕 후보로 많이들 언급을 하지 않는다.













30출장 37.2이닝 3승 2패 7홀드 방어율 1.91

30탈삼진, 6볼넷, WHIP 0.93, 피홈런 0
K/BB 5.00,
9이닝당 탈삼진 7.17, 피안타율 0.215, 피OPS 0.533, 승리공헌도 4.7

패스트볼의 구속이 140km/h 전후. 공 끝이 꽤 지저분하다.
변화구 제구력도 상당히 좋은 편. 볼넷이 겨우 6개다. 또한 무브먼트도 좋다.
제구력이 좋아서 볼넷이 적다. 볼은 빠르지 않지만 구석구석을 찌르는 제구력으로 승부하여 삼진을 잡아내는 투수.

기타사항으로 대졸 선수. 신인 선수인데 84년생이다.
계약금은 8000만원. 연봉은 08년 09년 둘다 2000만원이다.

낮 경기에 약하고 주말 경기에도 약하다. (9.1 이닝 4자책, 밤경기 28.1이닝 4자책)

대 히어로즈/한화 약세(두팀에게만 6실점). 대 기아 SK 강세(각각 약 7.0이닝 무실점)

동점상황에 흔들림.
주자가 1루에 있을 때 흔들리는 편이다. 2사 이후여도 마찬가지. 피안타율이 3할에 근접한다. 다행히 볼넷은 안주는 편.

우타/좌타에 가리지 않는다. 보편적으로 우완 사이드나 언더 투수는 좌타에게 약한데, 
고창성도 이에 거스르지 않는다. 우타보단 좌타에 조금 약하지만 상관 없을정도로 피안타율이 좋다.

하위타선에 의외로 맞는다. 앞 타선을 잘 잡고나서 마음을 풀었다가 생기는 현상으로도 보인다.

초구에 맞는 경우가 많다. 피안타율이 0.333으로 썩 좋지 않다.
카운트가 불리해지면 흔들린다. 허나 2S를 잡으면 그 타자는 포기하는게 좋다.
초구를 S 잡는게 관건이라면 관건이다.

5월 말까지 0점대 방어율을 지켜오다가 5월말에 3게임만에 무려 6실점이나 해버린 고창성.
순간 방어율이 2점대까지 치솟았다. 다행히 그 후로 6월이 된 후 안정감을 찾았다.

성적만 보면 매우 뛰어나다. 이 모습 그대로 시즌을 끝마치고, 다른 신인왕 후보들이 부진을 한다면
그에게도 아예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올해 신인왕 후보는 꽤 접전이라서 힘들 것으로 보인다.

2. 임태훈 07년 1차 - 신인왕 후보가 없던 07년에 낼름 신인왕 수상.(계투로만 100이닝 이상 소화)























27출장 41.1이닝 7승 1패 4홀드 1세이브 방어율 2.40

51탈삼진, 10볼넷, WHIP 0.82, 피홈런3
k/bb 5.109이닝당 탈삼진 11.11, 피안타율 0.167, 피OPS 0.480, 승리공헌도 5.9

패스트볼의 구속은 145~150km/h. 공 끝이 굉장히 좋다. 볼끝은 KBO 정상급. 잘 긁힐 때는 오승환 돌직구 비슷한 느낌.
탈삼진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전형적인 파워 피쳐. 파워 피쳐답게 배짱이 두둑하다.
작년만해도 변화구의 제구가 좋지 않았다. 허나 올해부턴 변화구 마저 굉장히 잘 잡힌다.
빠른 직구에 간간히 섞어 던지는 슬로우커브는 타자의 타이밍을 흩뜨려 놓기에 충분하다.

기타사항으로 07년 신인왕. 88년생.
계약금 4억2천. 이용찬과 함께 9억 형제라고도 불린다. 연봉은 08년 6000만원, 09년 9000만원.
10년엔 1억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이하게 낮경기에 무지 약하다.
하지만 고창성과 다르게 주말경기엔 상당히 강하다.(11이닝 1실점)

대 기아전에 약세. 3승1홀드란 성적은 좋지만 5실점이있다.(10이닝 5실점)
대 한화전엔 초강세.(9.2이닝 무실점 16K) 

동점상황에 약간 약한면이 있다. (유일하게 피안타율 2할대)
주자가 1루나 2루에 있을 때는 꽤 흔들리는 편이지만, 주자가 둘 이상 올라가면 몹시 견고해진다.
위기관리 능력이 매우 좋은편.

우타/좌타 안가리고 강하다. 서로 거의 같은 성적. (피안타율 0.170, 피출루율 0.230)

테이블 세터에 약한 면모를 보인다. (1번 피안타율 0.318, 2번 피안타율 0.250)
허나 퀵모션이 좋아서, 도루 허용은 그다지 하지 않는다.

고창성과 마찬가지로 초구에 많이 맞는다.
초구 뿐만 아니라 1-1때도 꽤나 맞는다. 이상하게 카운트가 별로 쌓이지 않으면 피안타율이 꽤 높다.
허나 카운트가 쌓이면, 특히 2S를 잡을 경우 상대방 타자는 헛스윙 삼진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파워피칭 스타일이라 2-3에서 피안타율은 0.118이나 피출루율이 0.318. 즉, 볼넷 출루율이 많다.

임태훈은 실투가 종종 나오는데, 그 실투가 몹시 밋밋하다.
타자는 이때를 노려 홈런이나 일발장타로 만들어 그를 무너뜨린다.
허나 작년과 다르게 실투성 공도 많지 않다. (시즌 초반엔 엄청 맞았다.)

시즌초반에 너무 얻어 맞는 바람에, 아직도 방어율이 2.40이다.
WBC 휴우증인지(별로 안뛰었지만), 2군에 내려갔다가 올라 온 후로는 몹시 좋은 모습을 보인다.

5월달에 가장 좋은 계투요원이었고, 방어율도 쭉쭉 떨어지는 중이다.
올해 부상만 없다면 굉장히 좋은 기록을 남길 것으로 예상.

*OPS=출루율+장타율
*KBO, 스탯티즈의 기록을 참고. 기타 여러 스포츠 기사 참고.
*대부분의 움짤은 밀크푸딩님 댁에서..
*下편에는 LL, 이재우 이용찬 선수의 글이 이어집니다.
*이제 알았는데, 일반 모니터에서는 줄이 제대로 안맞네요. 글 쓴 컴퓨터가 노트북이라서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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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우낫 | 2009/06/11 15:43 | 野球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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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zelas at 2009/06/11 16:32
특급마무리 이용찬이 같은팀에 있는이상 고창성이 신인왕 하기엔...
Commented by 도우낫 at 2009/06/11 16:49
그렇죠. 타자중에 3할 20홈런의 대형루키가 나오지 않는 이상 이용찬이 30SV이상 기록하면(혹은 그 더 적은 SV로 구원왕), 이용찬 수상이 확정적이지요.
Commented by P at 2009/06/11 16:50
이거슨 좋은 글이닷. 올해의 이용찬은 우리 부처님보다 ㅎㄷㄷ하니 아마 이용찬이 신인왕 먹을 듯
Commented by 바른손 at 2009/06/11 17:31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Commented by 키세 at 2009/06/11 19:56
저, 질문이 있는데요-
임태훈이 아직 노예 3년차 째 스탯을 찍고 있는 중인데,
아직도 멀쩡한 구위를 가지고 있는 거 같던데-

임태훈 내구성이 괜찮은가요?
이 정도면 아무리봐도 내구성 좋다고 밖에 안 느껴져서(..) 질문하는 겁니당.<
Commented by 도우낫 at 2009/06/11 22:12
내구력 좋으니까 아직도 잘 버티고 있겠죠? 그나마 08년 시즌이 지친 시즌이라고 할 수는 있겠습니다. 올 시즌은 정말 좋아보이네요. 방금 8승으로 전체 공동 다승 1위구요 :)
Commented by 몬스터 at 2009/06/11 23:11
글 좋네요.
역시 두산은 KILL 라인이죠!! ㅎㅎ

그나저나 우리 임애교는 정말 이쁘게 잘생겼더라는.(...잠깐, 나는 남잔데? -_-;;)
Commented by 도우낫 at 2009/06/12 15:04
고딩때는 진짜 소녀팬 좀 몰고 다녔을 것 같더군요. 누나팬까지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두산 사료에 의해 아기곰이 되어 버린 임탠 ㅠ
Commented by RedMoe at 2009/06/11 23:21
올시즌은 이재우를 대신한 임태훈이 또다시 100이닝 돌파를 보여줄...
고창성보단 홍상삼이 신인왕의 기운이 뻗치지않는가 생각듭니다 ㄲㄲ
Commented by 도우낫 at 2009/06/12 15:04
100이닝이라니 무서워요 ㅠㅠ 그런데 지금 페이스대로 가면 100이닝은 껌인데, 에휴 ㅠㅠ
Commented by 꼬깔 at 2009/06/12 02:42
두산엔 신인왕 후보가 너무 많아요. ㅠ.ㅠ 정수빈, 이용찬, 고창성, 그리고 홍상삼까지... 아... 이거 단일화 해야 할 것 같은데요? 나이로 본다면 고창성 선수가 받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는데... 흑... 아무래도 페이스로만 본다면 이용찬이 받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렇다면 9억 형제가 2007, 2009 신인왕을 차지하게 되겠군요.
Commented by 도우낫 at 2009/06/12 15:10
저도 이용찬선수나 홍상삼선수 둘 중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이용찬의 30SV+@, 홍상삼의 10승+@는 타자중에 3할에 20홈런 이상 치지 않고선 힘들겠죠. 작년과 다르게 신인들이 무지 쏟아져 나와 좋습니다.

그런데 우리 원덕후 영훈이는 이천가서 잘 크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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